디플러스 기아는 13승 5패, 3위로 정규 서머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바카라사이트

한국 대표팀은 일요일 서울 중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팀은 13승 5패(+13)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KT는 9승 9패(-2),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데펠 기아는 5연승을 거둔 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2라운드 중반 T1에 패한 데 이어 광동 프릭스, BNK 피어렉스, 농심 레드포스, OK저축은행 브리온에 이어 이날 KT를 잡았습니다.

1년 내내 서로를 고수한다면 풀세트 접전을 펼치게 됩니다. 같은 날 1세트부터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KT가 '비디' 곽보성(스몰러)을 앞세워 득점 선두를 달리자 D-Fla. 기아도 '쇼메이커' 허수(코키)를 앞세워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반전에는 곽보성이, 후반전에는 허수가 각각 승리했습니다.

KT가 유리했지만 14분경 디플 기아가 드래곤 배틀에서 절묘한 농성장으로 4킬을 따내며 골드 그래프가 요동쳤습니다. 장군과 멍군은 계속되었고 44분경 장로 드래곤 배틀의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었습니다. 루시드 최용혁(마오카이)은 가상의 선수가 뒷문으로 혼란스러워하고 KT의 집중력 부족을 틈타 버프를 훔쳤습니다. 기세가 오른 디플 기아는 드래곤 네스트에서 상대를 무너뜨리는 동시에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승자의 사기는 치솟았습니다. 반면 패자의 사기는 급락했습니다. 두 번째 세트는 극심한 기아의 일방적인 승부였습니다. 디플 기아는 스몰더를 탑으로, 요네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밴픽 전략을 구사했고, 이 전략은 처음부터 KT를 괴롭혔습니다.

디플 기아는 요네, 미스 포춘, 릴의 레인지형 궁극기를 결합한 원투 전략으로 연달아 승리를 거뒀습니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후 작전은 더욱 탄력을 받았습니다. 전반 31분경에는 타워에서 상대의 마지막 수비 라인을 넘어 경기에 집중했습니다.